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논란 (문단 편집) === 순혈주의 === 국가대표라면 당연히 순혈주의가 강한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야구에서 가장 큰 국제대회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같은 경우에는 규정상 조부모의 국적까지 맞으면 해당 국적으로 뛸 수가 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2006년 대회엔 미국 대표팀으로, 2009년 대회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으로 참가한 것이 대표적. 그러나 KBO는 이런 규정을 활용하지 못 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전력 강화를 위해서라면 외국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 [[토미 에드먼]]과 [[데인 더닝]], [[미치 화이트]]가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마이너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포섭할 생각까지 해야 함에도 KBO는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다.[* 다만 2017 WBC의 경우 대상이 된 한국계 선수들, 마이너리거들이 부상에 시달리거나 성적 부진으로 제 몫을 못 하는 등 발탁할 명분이 딱히 없었다. 그럼에도 웹상에서는 윗선의 꼰대만 물고 늘어질 뿐 이런 부분에는 도통 관심이 없으며 매체들 역시 관심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2023년 WBC도 사정은 딱히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계 선수들의 경우 [[행크 콩거]]는 2018년 멕시칸 리그에서 뛴 것을 마지막으로 은퇴해 샌디에이고의 고교 팀 코치로 있다가 2020년 [[롯데 자이언츠]] 1군 배터리 코치로 합류했다. [[롭 레프스나이더]]는 AAA로 강등되어 생존 경쟁 중이고 다윈 바니는 은퇴했다. 그나마 발탁 가능성이 있는 [[타이슨 로스]], [[조 로스]] 형제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커리어를 겨우 이어 나가고 있는 실정인 데다 규정상 WBC 대표 발탁이 불가능하다. 2021시즌 들어 롭 레프스나이더가 조가 액티브 로스터에 진입해 활동 중이고 [[토미 에드먼]]과 [[데인 더닝]]도 괜찮게 활약하고 있지만, 에드먼과 더닝은 풀타임 첫 시즌이라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또한 [[미치 화이트]] 선수 역시 부각이 되는 중이었으나 2022년 9월 3일 [[대니얼 킴]]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DK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아직 완전히 자리 잡은 상태가 아니라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나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히며 사실상 불참을 선언했다. [[코너 조]]의 경우 어머니가 한국계이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중국계 미국인으로 간주하면서 WBC 참가 요청을 거절했다.][* 다만 앞으로도 순혈주의를 고수할 수 있을지 여부에는 물음표가 붙은 상황이다. 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는 혼혈이나 귀화한 외국인이 아니라면 달리 적정 인원수를 채울 수 있는 수단도 없을 수 있다. 야구만 해도 투수는 물론이고 포수쪽은 거의 지원하는 인원도 현저히 적은데다 프로쪽만 봐도 양의지와 같은 선수를 제외하고는 간판스타나 한국 프로야구의 포수를 대표하는 선수의 육성이 전무하다. 투수는 양현종만 빼면 한국 최고의 에이스라 불릴 만한 선수도 없다. 게다가 언급된 투수들 모두 좌완이라는 점도 우려스러운 일인데 우완 정통파는 선동열 이후 거의 사라졌고 앞으로도 나올 기미가 안 보인다는 게 더 큰 문제다. 물론 어느 순간에 등장할 가능성도 아주 없는 건 아니어도 유망주 가운데서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염려스럽다는 것, 이 문제에 대한 대비를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한국야구의 미래가 암울해진다.]야수 사정은 그나마 나으나 투수 사정은 암울하다. 10년 째 김광현, 양현종을 능가하는 젋은 투수들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대에 들어서 과거 류현진-김광현-양현종 급 젊은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는게 문제가 되고있다. 과거 이들이 최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20년대에 그에 근접하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문제. 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구창모(야구선수)|구창모]], [[고우석]], [[원태인]], [[이의리]], [[박세웅]] 등 90년대 후반~20년대초반생 투수들의 성장이 절실하다. 그래도 야수 쪽에서는 [[이정후]],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 등 역대 선수들로 따져봐도 손꼽히는 재능의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 문제가 있다면, 이마저도 좌타자가 대부분으로, 우타자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함정. [[노시환]]과 [[한동희]]가 빨리 성장하길 바라는 수밖에 다만 허구연 총재가 야구 부흥을 위한 국제대회 총력전을 선언한데 이어 전력강화를 위해 소집 가능한 한국계 전원의 명단을 확보하여 합류를 타진해보겠다고 밝히면서 2023 WBC의 경우 순혈주의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데인 더닝]]과 [[토미 에드먼]]은 에이전트와 구단에 2023 WBC 한국 대표팀 차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 측이 선발한다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미치 화이트]]는 팀내 입지 불안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으며, 허구연 총재가 가장 먼저 언급했던 [[코너 조]]는 훗날 선수 자신의 인터뷰로 한국계가 아님이 드러났다.] [[조 로스]]는 두 번째 토미 존 서저리로 선수 생활의 기로에 놓인 것은 둘째 치고 규정상 발탁이 불가능했다.[* 조 로스는 외할머니가 쿼터 코리안이다. 초대 대회 때는 조부모의 국적 및 출신지도 따를 수 있었으나 이후 해당 규정이 삭제되었다.] 참여 의지가 강했던 [[데인 더닝]]은 정규 시즌 종료 직전 고관절에 이상이 발견되면서 참여가 힘들어졌다. 결국 2022년 11월 18일 발표한 관심 명단(1차 예비 명단 50인)에는 토미 에드먼과 [[롭 레프스나이더]] 2명만 포함되었고 2023년 1월 4일 발표한 최종 엔트리에는 에드먼 1명만이 들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